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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<title>타니마치 카이토의 막장 호랑이 키우기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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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<description>T : 어흥.
K : 이뭐병.
근데 TK는 대구경북의 약자 아닌가.

여튼 막장인거지. 어흥.
호랑이가 사람말을 한다!</description>
	<language>ko</language>
	<pubDate>Sun, 13 Jul 2008 10:19:37 GMT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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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title>타니마치 카이토의 막장 호랑이 키우기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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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description>T : 어흥.
K : 이뭐병.
근데 TK는 대구경북의 약자 아닌가.

여튼 막장인거지. 어흥.
호랑이가 사람말을 한다!</descri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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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	<item>
		<title><![CDATA[ 정말 오랜만인 병든 호랑이입니다. ]]> 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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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description>
			<![CDATA[ 
  <p><strike>야옹~</strike>.<br>.... 뭐야, 포스 떨어지게-_-;<br><br>뭐, 지금 이게 제 상태입니다. 야옹~.<br><br>군대 오래서 오긴 왔는데. ...막말로 병신되어가는 중입니다.<br><br>에휴.... (....)<br><br>주인장이 이런 <span style="FONT-SIZE: 210%; COLOR: #ff0000; FONT-FAMILY: '궁서','Gungseouche'">쓰레기</span>같은 상태라도 안부 정도는 간간히 물어봐주세요-_ㅠ...<br><br><br>P.S. 쓰레기니까 쓰레기라 하죠-ㅅ-;</p>			 ]]> 
		</description>
		<category>미분류</category>
		<pubDate>Sun, 13 Jul 2008 10:19:37 GMT</pubDate>
		<dc:creator>호쨩</dc:creator>
	</item>
	<item>
		<title><![CDATA[ 불펌족 네티즌들에게 바칩니다. ]]> 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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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description>
			<![CDATA[ 
  <p>※ 본 글은 필자의 격한 감정을 그대로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반말체와 욕설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<br>거부감 있으면 읽지마. 읽고 시비걸거면 아예 누르지마. 저리가. 소금 훠이훠이.</p><br /><br />실은 필자는 2년 전에 고3이었다.<br><br>하도 정신없어서 좋아하는 루팡3세 TV스페셜을 2003년판부터 보질 못했다.<br>(...2년 전에 고3이었으면 날짜계산 되겠지. 고등학교 입학하곤 정신없어서 루팡을 못봤다. 흑.)<br>즉, 내가 본 건 에피소드 제로까지고, 내가 루팡 관련 자료를 정리한 것도 에피소드 제로까지다.)<br><br><a href="http://club.shinbiro.com/clb/bbs/sbrClbBbs_View.jsp?bbsid=292912&amp;method=USERID&amp;keyword=kim6959&amp;pg=1&amp;artno=189">http://club.shinbiro.com/clb/bbs/sbrClbBbs_View.jsp?bbsid=292912&amp;method=USERID&amp;keyword=kim6959&amp;pg=1&amp;artno=189</a><br><br>그리고 이쪽이 내가 애니피아에 Ri-ke로 올렸던 루팡3세 리스트 총정리분이다.<br><br>대다수의 최종정리를 내가 다 했지만, 애니피아 회원 분들의 도움으로 만들 수 있었던 리스트고,<br>그 당시 나는 HAC동에 가입거절된 상태라 짜증이 무쟈게 나 있었기 때문에 이런 조건을 걸었다.<br><br>뭐 저거 클릭해서 본 사람은 알겠지.<br><br>"애니피아 외 이동금지"<br><br>분명 내가 저거 딴데 긁어쓰라고 가르친적 없다. 야이 시발 개새끼들아.<br><br>늬놈들은 개념과 양심과 성부성자성령은 포르말린에 절여서 젓갈만들어 아가리에 처넣었니.<br><br>이런 개시발 샹샹바들아.<br><br><br><br>내 솔직히 말할게.<br><br>내가 애니피아에 저 자료 올리기 전엔 저렇게 정리된 리스트가 한국에 아예 존재하질 않았거든.<br><br><a href="http://kr.blog.yahoo.com/endofnet/2120">http://kr.blog.yahoo.com/endofnet/2120</a><br><br>....<br><br>우와. 저거 뭐냐.<br>잡종이 날 웃겼어요.<br><br>95년도 극장판 죽어라! 노스트라다무스 편에서 "내 생일이랑 날짜 같네요."까지 그대로 복사해보지 왜.<br>야이 시발 복사근성에 쩔어있는 불법사용자 개새끼들아.<br><br>나도 큰 소리 칠 입장까지는 안되는데,<br>적어도 같은 네티즌끼리 글 쓴건 출처 달아주는 편이거든. 코멘트 하나까지.<br>그런데 야이 개씨발 인생이 불법고리대금인 새끼들아 늬놈 양심구조는 고리대금 연이율 66% 내렸어 내렸어 내렸어 로 되어 있냐?<br>지금 리스트 2개 대조해보라고 시발 저거 보는 순간 어떤 기분인지.<br><br>물론 지도 어디서 긁어왔겠지?<br>알아. 그러니까 지금 내가 저녀석에 한정짓지 않고 불펌족 네티즌 불특정다수를 향해 말하고 있는거잖아.<br><br>야이 시발 개새끼들아.<br>늬들이 고생해서 자료 정리해봐라.<br>고생해서 정리해놓은 자료는 자기 자식하고 같은건데 어디서 자기 자식을 멋대로 클론질해서 도플갱어가 일어나고 있다고 해봐.<br><br>그리고 오리지널이 파묻혀버리는 이 기분.<br><br>우와 멋있어.<br><br>이러니까 씨발 이 개씨발 좇같은 나라는 정보컨텐츠가 발전을 못하는거다.<br><br>내 이제 자수하라 뭐라 할 생각도 마음도 없고, 지우라는 소리조차도 못하겠다.<br><br>2002년에 저 글이 게시된 이후 5년동안 시발 몇개의 카피가 생겼겠냐.<br><br><br><br>지폐는 위폐방지기술 존나 처넣던데 게시물에는 불법 복제 방지 기술같은거 장착 안해?<br><br>불법 드래그한 게시물 작성자 시발 감방 못처넣냐?<br><br>인생 종치게 만들 수 없을까?<br><br><br><br>아. 불가능한거 알아요.<br>네, 경찰나으리. 그걸로 내 직접적인 재산상의 피해가 온게 아니죠?<br>그게 오프라인에서의 "나"라는 존재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안되죠?<br>아 그래요. 원래 이나라 이런 개 씨발 좇같은 나라인거 알고 있었어요.<br><br><br>2002년 전에는 존재도 하지 않던 자료가 언제부터 그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을까나.<br><br>야이 시발롬들 개념은 모두 게놈프로젝트에 용해시켜서 수산화나트륨 수용액에 담궈놨나<br><br>시발 프로말린 말통으로 아가리에 처넣고 박제로 만들어서 벽제골에 처박아버려야 하나<br><br>아놔 개씨발 이 개념무신경인간쓰레기같은 사회를 어떻게 해야 겠냐고.<br><br>아 십라 절망했다.<br><br><br><br>「호랑이는 절망했다.」<br><br><br><br><br>시발 개새끼들 보나마나 이거보고 찔리는 놈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내 뒷담화 까거나 "시발롬아 그래서 어쩔건데 밤길조심해라" 모드 뜨겠지?<br><br><br>딱 한마디만 하고 잡설 마친다.<br><br><br><br><span style="FONT-SIZE: 210%; COLOR: #ff0000; FONT-FAMILY: '궁서','Gungseouche'">야이 개씨발 좇같은 니미쓰레기 새끼들아!!!!<br><br><br>늬들 글만 저작권 보호 대상인줄 아냐!!!!!!!!!</span>			 ]]> 
		</description>
		<category>미분류</category>
		<pubDate>Thu, 30 Aug 2007 16:30:50 GMT</pubDate>
		<dc:creator>호쨩</dc:creator>
	</item>
	<item>
		<title><![CDATA[ 드림아웃 편집에서의 큰 실책들에 대한 소고. ]]> </title>
		<link>http://tanimachi.egloos.com/1425660</link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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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description>
			<![CDATA[ 
  물어버리겠어. 쿠왕.<br><br>좀 더 성의있게 쓰라고 태클 거는 당신. 싸우자.&nbsp;어흥. (으악! 상대는 밀렵꾼! // 밀렵꾼은 호랑이 가죽을 GET했습니다. 50골드 추가)<br><br>큰소리 쳐대는 당신. 싸우자. 어흥. (아니, 나기 아가씨! // 포치 이리와! // 야옹.)<br><br>덧1. 1호가 나온 뒤 저는 회사(?)를 그만두고 나왔습니다.<br>덧2. 받아먹은 거라곤 욕뿐이군요. 돈이 없으니 의욕이 안나. (좌절.)<br>덧3. 아마 엄청 많은 분들이 포스터를 재배송받았을거라고 생각. 아아. 저도 받았거든요. 아니, 나도 돈주고 샀다니까.<br>덧4. 어째 드림아웃하면서 칭찬보다 욕을 더 듣고 돈을 벌기보다 더 많이 쓴 것 같아. 아니 벌긴 벌었냐.<br>덧5. 이제 드림아웃이야 어찌되건 말건 관심 밖에 아웃 오브 안중.<br>덧6. 시드노벨로 관심을 옮겼냐고 물어보면 역시 노. 시드노벨도 관심 밖 앤드 아웃 오브 안중.<br>덧7. 그래도 드림아웃 2호가 나오면 왠지 사야 할 것 같아. 이뭐병.<br>덧8. 예. 애초에 한국형 같은건 광고멘트였어요. 제가 바란건 한국인이 썼을 뿐인 일본 라노베였어요. (자폭)<br>덧9. 아이디 오늘 돌려받았는데, 히밤 비밀번호가 1234 였어!<br><br>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장난질은 이쯤 하고. 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<br /><br />드림아웃에 대해 문득 생각나는게 있어 글을 올립니다.<br>iip를 비난하려거나 하는 마음도 전혀 없고, 굳이 따지자면 드림아웃 창간호에서 본인이 저질렀던 최악의 실책과 죄악에 대한 겁니다.<br><br>굳이 읽으실 필요도 없는 포스팅일지도 모르지만, 왠지 이글루라고 하면 이걸 먼저 쓰지 않으면 안될 것 같군요.<br><br>드림아웃의 편집에 있어서 제가 한 실수가 한두개가 아닐겁니다.<br><br>일단 가장 눈에 띄는 건 파우스트와의 유사성이겠죠.<br>이게 가장 눈에 띄는 문제니까요.<br><br>aero님께서 제 말을 잘못듣고 제가 파우스트의 편집국장님과 이야기를 했다고 하셨지만, 그건 사소한 오해고,<br>제가 대화한 분은 X노벨 쪽의 다른 분입니다.<br><br>그래도 학산에서 드림아웃에 대해 별반 대응할 마음이 없다는 건 마찬가지지만요.<br>(태클러 모님께. 제가 학산 찾아간 것 까지 허위라고 한번 해보시죠?)<br><br>디자인 문제는 제가 드림아웃 창간호에 저지른 수많은 실책들 중에선 <strong>"경범죄"</strong>에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봅니다.<br><br>여기서 물어보시는 분들 나올겁니다. "아니, 그게 경범죄면 대체 당신 뭘 저지른거야."<br><br><br><br>두번째 잘못은 편집방향을 명확히 하지 못하고 서로 다른 작품들간의 장르간 합의를 설정하지 못했다는 겁니다.<br><br>일본에 슈에이샤(집영사)에서 나오는 슈퍼대쉬문고에선 6개 장르의 라이트노벨이 발간되고 있습니다. 그리고 장르별로 서로 다른 특색을 갖고 있으면서도 슈퍼대쉬문고만의 색을 별도로 갖고 있죠.<br><br>그건, 서로 다른 장르라고 해도 슈퍼대쉬문고에서 그 장르들간의 합의와 약속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봅니다.<br><br>편집담당자로서 그걸 해내지 못했던 건 보통 큰 실수가 아니라고 봅니다.<br><br>드림아웃 창간호의 작품들 특색을 분류하면 4인4색이라는 결론이 나올겁니다.<br><br><strong>「정호 - 악마는 행복을 위해 낫을 잡는다」</strong>는 어떻게 보면 드림아웃에서 가장 평이 안좋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. 하지만, 그것은 작가의 역량문제이전에 편집부의 탓이 큽니다.<br><br>드림아웃 창간호 300~301페이지에 나오는 작가 소개에서 알 수 있듯, 어떻게 보면 순문학계에 되려 가까운 작풍을 지니고 있는 사람입니다. 물론 그 소재나 파격성에 대해서 일본의 사생문학과 비견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.(한국의 순문학과도 같은 작풍이라고 보기는 사견이지만, 무리라고 봅니다.)<br><br>편집부에서 제대로 이끌어주지 못한 탓에 "한국형 라이트노벨"을 쓴다는 소리만 듣고 순문학에 어울리는 작풍을 무리하게 라이트노벨의 틀에 끼워넣은 형태의 글이 나와버렸으니 평이 안좋을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.<br><br><strong>「타이치 - SIN」</strong>은 일본 라이트노벨의 외관은 '어느 정도' 따르고 있으나 반대로 그 집필 방식의 기반은 한국식 장르문학에 기반하고 있음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. 조금 뒤에 설명하겠지만, 라이트노벨이라는 유사소설의 사조는 문학의 형태를 빌리고 있으면서도 문학과는 확연이 동떨어진 무언가를 갖고 있기 때문에, 외형을 따라하는 것으로는 '한국형 라이트노벨'이라는 걸 만들어낼 수 있을 리 없습니다. 그렇다보니 실제로는 그렇게 닮아있지도 않은 나스 키노코의 작풍과 비교당하는 상황에 이르고 있었다고 봅니다.<br><br><strong>「타니마치 카이토 - NET LOOP」</strong>는 어떤 의미로는 일본의 라이트노벨과 매우 유사할 수 있습니다. 글의 작가(사실, 사화린님이 말씀하셨듯, 실제 일본인은 아닙니다. (우와. 이거 자폭인건가.))는 라이트노벨에 대해 나름대로 연구해왔고, 그 핵심을 짚고 있긴 합니다. 하지만, 일본인 주인공이 일본인의 감성으로 펼쳐나가는 이야기는 한국형과는 거리가 멀죠.<br><br>애초에 네트루프 라는 작품은 홀수권과 짝수권의 이야기가 상호교차하는 형태였고, 이야기는 항상 반쪽이 될 수 밖에 없으니 좋은 평가를 얻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도 나름 호응해주신 분들이 있어서 제가 그나마 한숨쉴 수 있게 해준 작품이기도 했습니다.<br><br><strong>「수정불가 - 경화수월」</strong>은 사실 제목은 좀 별로-_-;;; 입니다만, 가장 한국형 라이트노벨의 형태에 근접해 있는 작품이고, 드림아웃의 목표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<br><br>나름 라이트노벨의 핵심을 간파하고 있다고 생각되고, 분량 면에서도 주어진 분량 내에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모두 어필해낸 글이기도 합니다.<br><br>어쩌다 이런 4인4색의 잡지가 등장하게 되었는가 하면 역시 편집부에서 어드바이스를 잘못한 탓이겠지요.<br>사실 4인4색의 잡지라면, 그 경계선에 대해 제대로 합의가 되어 있고 균형이 맞춰져있다면 (어렵지만) 성공했을지도 모릅니다.<br><br>하지만, 편집부로서 이에 대해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은건 분명 <strong>"중형 범죄"</strong>에 해당하는 큰 실책이겠죠.<br><br>덧. 「우노 - 물에 젖은 톱니바퀴」와 「천야화 - Ce;l」도 있습니다만, 전자는 경화수월의 케이스에, 후자의 경우 SIN의 케이스에 가깝기 때문에 별도 분리는 하지 않았습니다. 안그러면 6인6색이 나와버렸겠죠.<br><br><br><br>편집부가 아닌 영업부에서 저지른 실책의 급수와 비교하자면, 포스터 배송사고로 인한 독자 기만 정도가 이 편집부의 미스어드바이스와 맞먹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죠.<br><br><br><br>일본에서도 라이트노벨의 정의는 확실히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.<br>하지만, 한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, 라이트노벨이라고 하는 유사문학사조는 정식 문학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.<br><br>라고 할까, 그 이전에 일본에선 "환상문학"과 "유사문학으로서의 라이트노벨"이 확실히 구분되고 있습니다. (정의를 못내리면서 어떻게 구분하는지는 꽤 신기한데, 아마도 레이블시스템의 중요성은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.<br><br>사실 한국에서야 NT노벨로 간행된 작품입니다만, 마르두크 스크램블은 엄연한 의미로 라이트노벨이 아니죠. (웃음)<br><br>하지만, 조금 더 깊게 들어가보겠습니다.<br><br>환상문학이라는 장르에 있어서 톨킨 할아버지가 꽤 수고를 해주셨습니다만, 사실 그 전후로도 환상문학이라는 것은 팬터지적인 상상력을 문학에 결합시킨 형태로 세계에 존재해 왔습니다. 하지만, 라이트노벨은?<br><br>일본 외의 나라에서 라이트노벨이 발전하지 못한 이유는 다른 게 아닙니다.<br>라이트노벨은 "일본식 애니메이션 문화"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.<br><br>지극히 일본만화적이고 일본애니메이션적인 서사와 서술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,<br>캐릭터의 설정과 운용에 있어서도 "나를 반영한 주인공이 아닌, 단순한 캐릭터일 뿐인 주인공"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<br><br>그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하네요.<br><br>제가 가장 심각하게 저지른 <strong>최악의 실책이자 초대형사고</strong>는 이것입니다.<br>아쉽게도 반년 전, 드림아웃을 편집할 당시의 저는 "이 정도의 자기 나름대로의 라이트노벨에 대한 정의"를 내놓지 못한 상태였습니다.<br><br>그 시점에서 다른 것들과 다르게 보이기 위해 만든 헛소리가 바로 "한국형 라이트노벨"이라는 대국민사기극이죠.<br>애시당초에 일본 외의 나라에선 생기기조차 어려운 개념인 라이트노벨에 한국형이라는 단어를 단 건 개그나 진배없습니다.<br>한국의 애니메이션 문화는 과연 발전했을까요.<br><br>라이트노벨이 발전하려면 양질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발전과 양질의 '장르문학의 발전'이 필수라고 봅니다.<br><br>그 두가지가 융합하여 문학이라는 고정된 틀을 깨고 '유사문학'으로서 애니메이션 문화와 문학에 걸친 상태가 라이트노벨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는 바입니다.<br><br>하지만, 우리나라에선 양질의 만화도, 양질의 애니메이션도, 양질의 장르문학도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.<br>발전할 기반이 없고, 발전할 시간이 없으며, 발전을 이끌어줄 독자가 없습니다.<br>게다가 돈벌기에 눈먼 출판사는 성공한 케이스의 장르문학을 양산해냅니다.<br>이런 상황에서 '돋보이는 몇몇 작가 이외의 시장 전체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.'<br>이런 상황을 알면서 주제넘게 한국형 라이트노벨이니 떠들어댄거죠.<br><br>지금 생각하면 웃기는 일이지만, 그 당시의 저는 그게 먹혀들어가는게 기분좋았습니다.<br><br>그걸 뼈저리게 경험으로 깨달은 제게 시드노벨이 마치 '드림아웃 실패의 답습'으로 보였던 건 무엇 때문일까요.<br><br>라이트노벨이라는 형태는 이미 '장르문학'의 틀을 탈피해서 애니메이션문화에 극도로 근접해지고 소설이라는 형식은 단지 표현을 위해 빌려왔을 뿐인 상태가 되어 있는 형태입니다.<br><br>드림아웃에 편집장이라는 놈이 <strong>"장르문학"</strong> 운운하면서 "한국의 <strong>'소설'</strong>창작문화"따윌 언급하고 있으니 이미 시작부터 핀트를 잘못잡은겁니다.<br><br>방향키가 부서진 배는 표류할 수 밖에 없겠지요.<br><br>하지만, 지금에야 깨달은 그 공포를 시드노벨 창간사에서 보게 된 기분은 어떨까요.<br><br><br><br>드림아웃은 최초의 '한국형 라이트노벨을 표방하고 나온 잡지' 이자, '아마추얼리즘으로 이끌어낸 상업동인지'입니다.<br><br>하지만, 그 첫 시작에 있어서 편집담당자인 저는 큰 실책을 저지른게 분명하며, 적어도 그건 인정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봅니다.<br><br><br><br>덧. 실책이나 사고 축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'후회'거리가 있다고 한다면 아래의 것들이 있겠습니다.<br>1. NoPIK씨를 일러스트레이터로 기용한 것.<br>(덕분에 서점에서 파는 6500원짜리 상업동인지가 서코에서 파는 1000원짜리 동인지보다 더 수준이 낮아져버렸습니다.)<br>2. 좌담회에서 핵심은 못잡고 헛소리만 한 것. (물론 저 뿐만 아니라 모두 다 헛소리만 했었지만 말입니다.)			 ]]> 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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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category>막장급 개념</category>
		<pubDate>Wed, 22 Aug 2007 17:29:01 GMT</pubDate>
		<dc:creator>호쨩</dc:creat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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